과연 우리가 얼마나 창의적인지 테스트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뭘로 보이시나요? 여러분...

 

<아래를 보지 마시고 잠시 생각을~~~~~~~~~~~~~~~>














점이죠. 그쵸.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옵니다.
잠시 후에 다시 보여줬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 다시 물어 보겠습니다.

 

 

 

자! 위의 그림은 무엇을 나타낸 작품처럼 보이시나요?

블럭으로 만든 작품인데요.

 


<아래를 보지 마시고 잠시 생각을~~~~~~~~~~~~~~~>















바다위에 떠 있는 잠수함을 나타낸 것입니다. 

블럭 하나가 잠망경을 나타낸 것입니다.

(조립 장난감인 레고로 잠수함을 만들라는 미션을 받는다면 어렵고 복잡한 설계도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때는 의아해 할 것입니다. 그저 파란 바탕 위에 기역(ㄱ)자 블록이 꼽혀 있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몇초 뒤, 보는 이들은 놀라게 됩니다. 이 푸른 바탕의 레고는 바다를, 기역자 블록은 잠수함의 잠망경을 의미합니다. 망망대해 아래를 탐험하고 있는 잠수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겉모양만 봤을 때는 아주 단순하지만 작은 아이디어로 엄청난 반전을 연출한 것이죠. 실제로 해당 작품은 스웨덴에서 주최하는 레고 조립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사람들은 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이 작품에서 필요한 블럭의 개수는 

오직 한개입니다.

우리는 양의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왔죠. 그러나 이것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상상력의 문제였던 것이죠.

자! 다시 한번 더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지금은 아래 사진에서 무엇이 보이시나요?

 

 

<아래를 보지 마시고 잠시 생각을~~~~~~~~~~~~~~~>


 















자! 이런 겁니다. 

"이건 점이지!"라고 생각이 멈춰버리면 창의성도 멈춰버립니다. 

그런데 이것은 "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한테는 여백으로 보일 수도 있고, 하얀 벽지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주사위의 1에 해당하는 것을 확대해서 보는 것일 수도 있고, 과녁의 정중앙을 크게 본 것일 수도 있고, 63빌딩 위에서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의 머리를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이건 점이야!"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생각에 마침표를 콕! 찍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의적인 컨텐츠를 만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이 멈추면 창의력도 멈추게 됩니다.

- "온 가족이 함께보는 강의 버라이어티! 희망 특강 파랑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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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armaker 꿈꾸는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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