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2010년 6월 10일. 우리가 밤하늘 별 사진을 찍을 때 종종 유성처럼 찍히는 것들이 실제로는 유성이 아닌 인공 위성인 경우가 요즘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리듐 위성은 개수도 워낙 많고 최소 하루에 한두번은 마이너스 등급을 가지기때문에 유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꽤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에서 유성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인공 위성의 섬광입니다. 약 1초 정도 밝게 빛나다가 다시 사라집니다. 테스트로 촬영했는데 정말 밝게 빛나더군요. 실제 밝기는 -4등급이었습니다. -8등급까지 밝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공 위성이 갑자기 밝아지는 원리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메인 미션 안테나 (MMA)에 반사된 태양 빛이 지구상에서 밝기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메.. 2013. 5. 28.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와 안드로메다자리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와 안드로메다자리. 이리듐 위성 (Iridium Satellite)이 잠시 밝게 빛나는 경우 (안테나에 태양빛이 반사될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라고 부릅니다. 매우 밝은 경우는 대략 30초 정도 맨눈으로 볼 수 있고, 대부분은 5-15초 정도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합니다. 이 이리듐 플레어는 밝기가 -6등급으로서 대략 30초 정도 맨눈으로 관측이 가능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최대 밝기는 대략 -8등급 정도됩니다. 밤에 천체 사진 촬영시 종종 유성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유성과는 차이가 좀 납니다. 촬영 정보 : EOS 5D Mark II, ZE 50mm (F1.4), 2분 노출, f/5.6, ISO 50. 2013. 5. 28.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 이리듐 플레어 (Iridium Flare). 최대 밝기: -7.6 등급. cf. 사진을 클릭해서 원본 크기로 보시길 권장합니다. ^^ 2013년 3월 24일 20시 21분. 5D Mark III + 캐논 EF 24mm (F2.8), f/5.6, ISO 1600, 100초, 염범석. cf. 유성이 아니랍니다. ^^ cf. 이리듐 인공 위성이 평상시에는 어두워서 관측이 안되다가 순간적으로 이리듐 위성의 메인 미션 안테나(MMA)에 반사된 태양 빛이 지구상에 밝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이리듐 플레어(Iridium flare, 이리듐 섬광)라고 하며, 대략 수초 정도 관측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0등급에서 -3등급 사이이며, 어떤 경우에는 -6 ~ -8등급까지 밝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리듐 .. 201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