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에 오스트리아의 레만(Gerald Rhemann)이 촬영한 러브조이 혜성 사진>


일반적인 혜성보다 상당히 밝은 혜성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세기 최대의 혜성이 될 것으로 예측한 아이손 (ISON) 혜성에 관심을 가져서 비운의 혜성이 된 러브조이 혜성 (Comet Lovejoy, C/2013 R1).


하지만 반전은 있는 법. 아이손 혜성이 태양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여 사라졌지만 러브조이 혜성은 점점 더 화려한 꼬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즘 러브조이 혜성은 2011년에 화려한 꼬리를 보여주었던 러브조이 혜성 (Comet Lovejoy, C/2011 W3)에 버금가는 화려한 꼬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러브조이 혜성의 꼬리 길이는 하늘에서 20도 정도되며 보름달 크기의 약 40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러브조이 혜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은 아마도 이 혜성을 보기가 쉽지 않기때문일듯 합니다. 러브조이 혜성은 현재 새벽 5시쯤(고도는 약 10도)에 볼 수가 있기때문이죠. 1월이 되면 조금더 이른 시간에 볼 수가 있지만 여전히 새벽 4시 30분 전후에 볼 수가 있고 점점 어두워져 가죠. 아마도 달빛이 없는 올 연말이 가장 관측 적기일듯합니다.


혜성의 꼬리가 엄청 길고 혜성이 밝기때문에 일반 DSLR 카메라와 표준 렌즈로도 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


cf. 러브조이 혜성 (Comet Lovejoy, C/2013 R1).

2013년 9월 7일에 테리 러브조이 (Terry Lovejoy)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밝기는 14.4등급이었다. 이 혜성은 2013년 12월 22일에 근일점을 통과하며 11월 20일에 지구로부터 단지 0.4 AU 떨어진 곳을 통과하였다. 러브조이 혜성은 초기 예상과는 달리 빠른 밝기 변화를 보여 주고 있으며 현재 5.5등급 정도이다. 앞으로 시간이 지남에따라서 이 혜성은 점점 어두워질 것이다.


아래 사이트는 이 혜성의 밝기 변화에 대한 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http://www.aerith.net/comet/catalog/2013R1/2013R1.html

Posted by starmaker 꿈꾸는 밤하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