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t C/2021 A1 (Leonard) Observation Analysis C/2021 A1 (레너드) 혜성의 관측 분석 정보

Comet C/2021 A1 (Leonard) Observation Analysis (December 08, 2021).
C/2021 A1 (레너드) 혜성의 관측 분석 정보 (2021년 12월 8일).

Data credit: Comet Observation Database (C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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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축 설명>
1~2. 혜성의 전체 밝기(Magnitude) 
3. 코마 시직경(Coma diameter, 단위는 각분)
4. 혜성의 꼬리 길이(Tail length, 단위는 각분)
5. 코마 응축도(Coma DC value)
6. 혜성의 꼬리 위치각(Tail Position Angle)

cf. 코마 응축도(Coma DC value)는 0에서 9까지로 나누어지며 완전히 퍼져 있으면 0, 완전히 응축되어 있으면 9이다. 응축도가 0에 해당하는 혜성은 중심쪽으로 밝기의 증가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코마의 중앙으로 가면서 밝기가 증가할수록 혜성의 DC 값도 증가한다. 즉 응축도가 9라면 혜성은 별처럼 보인다. 어떤 경우 혜성의 코마가 행성처럼 보이는 때도 있다. 대부분의 혜성의 응축도는 3에서 7 사이의 값을 갖는다.

<혜성의 구조>
 - 핵(Nucleus): 회전하는 얼음과 암석 덩어리. 
 - 코마(Coma): 핵 표면의 얼음이 증발하여 가스의 일부(중성 가스)가 핵 주위에 퍼져 있는 희미한 엷은 대기를 말한다. 코마의 주성분은 수소 원자의 구름. HCN, CO, CO2로 추측되는 기체분자들과 승화된 얼음.
 - 이온 꼬리(Ion tail): 태양의 복사와 태양풍에 의해 태양의 반대쪽으로 밀려나가는 곧게 뻗친 꼬리로서 혜성에서 방출된 이온(전기를 띤 가스)이 태양으로부터의 전기적인 힘을 미치는 바람, 즉, ‘태양풍’에 의해 자꾸만 날려 흩어져 태양과 반대쪽으로 곧게 뻗은 가는 꼬리.
 - 먼지 꼬리(Dust tail): 성의 핵에서 나온 고체들의 입자들이 자신의 공전 궤도 쪽으로 이탈해 나가는 구부러진 꼬리.
 - 수소 구름(Hydrogen envelope): 1000만km 이상 넓게 분포.

Edited by Bum-Suk Yeom (염범석).
Credit: Comet Observation Database (COBS) – CC BY-NA-SA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