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50.0mm | ISO-400 | 2009:10:11 03:35:23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1/250sec | 50.0mm | ISO-400 | 2009:10:11 03:35:23



칭동 (秤動, Libration)은 궤도를 도는 천체의 특정한 상대 운동을 말한다. 달의 자전 주기와 공전 주기가 같아서 지구에서는 항상 달의 한쪽 표면만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칭동으로 인해 우리는 달 표면의 50%가 아닌 약 59%를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달의 위도 칭동의 예를 보여주는 것이다. 2009년과 2013년에 촬영한 하현달 사진에서 달의 상하(북쪽과 남쪽) 표면이 조금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달의 칭동의 3가지 종류:


1. 경도 칭동 : 달의 타원 궤도로 인해 생기는 현상. 케플러 법칙에 의해 달의 공전 각속도는 변하지만 달의 자전 각속도는 일정하기 때문에 달의 겉모습이 한달을 주기로 좌우로 진동하게 된다. 


2. 위도 칭동 : 달과 지구의 궤도 기울기로 인해 생기는 현상. 지구의 기울어진 자전축에 의해 여름철과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달의 표면이 일년을 주기로 위아래로 미세하게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달의 자전축이 달의 공전축으로부터 6.5도 기울어져있기 때문에 한달을 주기로 위아래로 진동한다.


3. 일주 칭동 : 지구 자전의 진동에 의해 생기는 현상. 관측자는 지구의 중심이 아니라 표면에 있기 때문에  관측자의 위치에 따라 월출과 월몰시에 볼 수 있는 표면이 좌우로 미세하게 달라진다.


Posted by starmaker 꿈꾸는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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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사 2013.12.12 0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2009년의 달이 더 많이 보인 것인가요?

    • BlogIcon starmaker 꿈꾸는 밤하늘 2013.12.12 08: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건 아니구요. 2009년에는 달의 남쪽이 2013년보다 많이 보였는데 달의 북쪽을 보면 2009년보다 2013년이 훨씬 많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위에 상황에 따라 많이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