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Dawn)의 세레스(Ceres) 접근

탐사선 돈(Dawn)의 세레스(Ceres) 접근.

Dawn's approach to Ceres.

2015년 3월 6일에 왜행성 ‘세레스(Ceres)’에 접근할 예정인 나사(NASA)의 탐사선 돈(Dawn)이 최근 촬영한 사진입니다.

허블우주망원경(HST)이 촬영한 사진과의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망원경 성능은 허블우주망원경이 뛰어나지만 세레스에 가까이 접근한 돈의 사진이 더 세밀한 세레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레스(Ceres)는 5개의 왜행성 중에서 소행성대에 있는 왜행성으로 태양계의 소행성대에 존재하는 유일한 왜행성입니다. 1801년 1월 1일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주세페 피아치가 발견하여, 그 후 반세기 동안 소행성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세레스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의 농업과 곡물의 여신인 케레스에서 따왔습니다. 세레스는 지름이 약 950 km 로, 소행성대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천체입니다. 세레스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세레스의 표면이 물과 얼음을 포함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때문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Image credit: NASA/JPL-Caltech/UCLA/MPS/DLR/IDA.

* 탐사선 돈의 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