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의 지하에 바다가 존재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의 지하에 바다가 존재.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 이어 목성의 4대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에서도 지하 바다의 존재를 나타내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가니메데의 오로라 관측에서 그 지하에 대량의 바닷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로라의 움직임에 천체 내부의 바닷물이 만들어내는 자기장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연구팀은 두께 150 km의 가니메데 표면 아래에 깊이 100 km의 바다가 있고 그 물의 양은 지구의 바다보다 더 많다고 예상한다. 가니메데는 자기장을 가진 유일한 위성이며 그 자기장이 목성의 자기장과 부딪쳐 오로라가 발생한다. 가니메데의 오로라 사진. 가니메데 본체는 탐사선 '갈릴레오', 오로라는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한 자외선 사진. (Credit: NAS.. 2015. 3. 14. 이전 1 다음